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뚝배기에 나오는 따뜻한 계란찜을 좋아해서 집에서도 종종 만들어 먹었습니다. 집에는 마땅한 뚝배기가 없어 스테인리스 냉면 그릇을 이용해 만들곤 했습니다.
그런데 한 번 먹으려고 냄비와 그릇을 준비하는 과정이 점점 번거롭게 느껴져 어느 순간부터는 계란프라이로 대신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전자레인지로도 계란찜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해봤습니다.
전자레인지 계란찜 재료
- 계란 2개
- 물 100ml
- 소금 약간
- 대파 적당량
- 참기름 약간
재료는 계란 2개를 기준으로 준비했습니다. 별도의 육수를 만들지 않고 물 100ml를 사용했습니다.
계란 2개에 물 100ml를 섞었습니다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계란 2개를 깨서 넣고 잘 풀어줬습니다.
여기에 물 100ml를 넣고 계란과 섞은 뒤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췄습니다.
대파도 잘게 썰어 준비했습니다.
한 번에 오래 돌리지 않고 나눠서 가열했습니다
전자레인지 계란찜을 만들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가열 시간이었습니다.
전자레인지마다 출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긴 시간을 정해놓고 한 번에 돌리기보다 짧게 나눠서 가열하면서 계란이 익는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중간에 꺼내 계란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만큼 추가로 가열했습니다.
그래서 이 레시피에서는 몇 분이라고 시간을 하나로 정하기보다 사용하는 전자레인지에 맞춰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계란의 익은 정도를 확인하며 마무리했습니다
계란이 원하는 정도로 익으면 준비한 대파를 올렸습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약간 넣어 마무리했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용기와 계란찜은 뜨거울 수 있으니 바로 손으로 잡지 않고 조심해서 꺼냈습니다.
직접 만들어 먹어보니
예전에는 계란찜을 먹으려면 스테인리스 냉면 그릇을 꺼내 직접 끓여 만들었습니다.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한 번 먹으려고 준비하고 설거지하는 과정이 번거롭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전자레인지로 만들어보니 계란 2개와 물 100ml 정도로 한 끼에 곁들일 양을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시간을 하나로 정해놓고 계속 돌리는 것보다 중간중간 익은 정도를 확인하고 필요한 만큼 추가로 가열하는 방법이 제가 만들기에는 더 편했습니다.
계란프라이만 계속 만들어 먹다가 계란찜이 생각나는 날에는 이렇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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