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열어보면 양파나 당근, 햄처럼 다른 요리를 하고 조금씩 남은 재료가 생길 때가 있습니다.
하나씩 보면 무엇을 만들기 애매하지만 밥 한 공기와 같이 모으면 한 끼가 될 것 같아 이날은 프라이팬 대신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치즈계란밥을 만들어봤습니다.
전자레인지 치즈계란밥 1인분 재료
- 밥 1인분
- 케첩 1큰술
- 굴소스 1/2큰술
- 양파 조금
- 당근 조금
- 햄 조금
- 슬라이스 치즈 1장
- 계란 1개
- 우유 1큰술
- 소금 조금
- 파슬리가루 조금
- 통깨 조금
양파와 당근, 햄은 따로 정확한 양을 재기보다 냉장고에 남아 있던 것을 조금씩 사용했습니다.
밥과 남은 재료를 그릇에서 바로 섞었습니다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그릇에 밥 1인분을 담았습니다.
잘게 썬 양파와 당근, 햄을 넣고 케첩 1큰술과 굴소스 1/2큰술을 더했습니다.
프라이팬에서 따로 볶지 않고 밥 전체에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그릇에서 바로 섞었습니다.
밥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올렸습니다
밥과 재료가 잘 섞이면 슬라이스 치즈 1장을 밥 위에 그대로 올렸습니다.
치즈를 잘게 찢어 밥에 섞기보다 밥 위를 덮듯 올려 준비했습니다.
계란물을 만들어 치즈 위에 부었습니다
작은 그릇에 계란 1개와 우유 1큰술, 소금 조금을 넣고 잘 풀었습니다.
준비한 계란물은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둔 밥 위에 골고루 부었습니다.
계란을 따로 팬에서 익히지 않고 밥과 함께 전자레인지에서 익히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3–4분 정도 익혔습니다
준비한 그릇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3–4분 정도 돌렸습니다.
전자레인지마다 출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처음부터 더 오래 돌리기보다 3분 정도부터 계란이 익은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가운데 계란물이 덜 익어 있다면 짧게 시간을 추가하고, 계란이 충분히 익은 것을 확인한 뒤 꺼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슬리가루와 통깨를 조금 뿌려 마무리했습니다.
볶음밥과는 조금 다른 한 그릇이었습니다
완성된 밥은 프라이팬에서 볶은 볶음밥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아래에는 케첩과 굴소스로 간을 한 밥이 있고 그 위에 녹은 치즈와 계란이 덮여 있어, 숟가락으로 뜨면 밥과 치즈, 계란을 한 번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냉장고에 조금씩 남아 있던 재료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었고 프라이팬을 따로 꺼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편했습니다.
밥 한 공기와 계란, 치즈가 있고 양파나 당근, 햄이 조금씩 남아 있는 날 다시 만들어 먹기 좋은 한 그릇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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