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저녁메뉴3 맑은순두부계란탕|비 오는 날 김치전 옆에 따뜻하게 끓인 한 그릇 비가 오던 날 동서가 고등학생 조카들과 함께 집에 왔습니다. 동서가 김치전에 막걸리 한잔하자고 해서 김치전을 준비하다 보니, 아이들이 같이 먹을 따뜻한 국물도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냉장고에 있던 순두부와 계란을 꺼내 맵지 않은 맑은 순두부계란탕을 함께 끓였습니다.맑은 순두부계란탕 재료순두부 1봉계란 2개물 500ml다시다 1/2큰술액젓 1큰술다진 마늘 1/2큰술소금 약간재료가 많지 않아 김치전처럼 다른 음식을 준비하면서 같이 끓이기에도 간단했습니다.순두부계란탕 만드는 순서먼저 냄비에 물 500ml를 넣고 끓였습니다.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 1/2큰술과 다시다 1/2큰술, 액젓 1큰술을 넣어 국물의 기본 간을 맞췄습니다.순두부 1봉을 넣고 먹기 좋은 크기가 되도록 숟가락으로 큼직하게.. 2026. 8. 19. 중국에서 먹었던 토마토 달걀볶음밥|퇴근 후 10분 레시피 몇 년 전 중국 광저우에 볼일이 있어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길을 걷다가 작은 포장마차 같은 곳에서 우연히 토마토 달걀볶음밥을 먹었는데요. 큰 기대 없이 주문했는데 토마토의 새콤한 맛과 부드러운 달걀, 짭조름하게 간이 밴 밥의 조합이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습니다.몇 년이 지나도 가끔 그 맛이 생각나 이번에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물론 그때 먹었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은 아닙니다. 기억나는 맛을 떠올리며 간장과 굴소스로 간을 맞췄는데, 몇 번 만들어보니 토마토를 볶는 시간과 달걀의 익힘 정도가 생각보다 중요했습니다.토마토 달걀볶음밥 재료1인분 기준밥 1 공기토마토 1개달걀 2개진간장 1/2큰술굴소스 1/2큰술식용유 1~2큰술대파, 후추, 참기름은 있다면 취향에 따라 추가하면 됩니다.토마토는 1인분에.. 2026. 8. 17. 참치김치찌개 레시피|할머니가 끓여주시던 맛, 사골육수로 만들어봤습니다 어릴 적 찌그러진 양동이에 할머니가 끓여주시던 김치찌개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그때 먹었던 국물 맛이 기억나 어머니께 여쭤보니, 예전에는 사골국물을 이용해서 끓이셨다고 하더라고요.처음에는 김치를 볶은 뒤 물을 넣어 끓였습니다. 그런데 끓이다 보니 국물이 생각보다 걸쭉해졌고, 맛도 제가 어릴 때 기억하던 김치찌개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께 사골국물을 사용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음에는 물 대신 사골육수를 넣어보기로 했습니다.그래서 이번에는 물 대신 사골육수를 넣고, 마지막에 다시다로 부족한 간만 맞춰봤습니다.물로 끓이던 김치찌개에서 바꾼 한 가지기존에는 냄비에 김치를 먼저 볶은 뒤 물을 넣었습니다. 김치를 볶는 과정 자체는 그대로 두고 국물만 사골육수로 바꿨습니다.직접 해보니 제가 원했던 것은 양.. 2026.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