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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찌개

김치콩나물국|아삭했던 김치가 푹 익어 국으로 끓였습니다

by 한끼대장 2026. 8. 17.

푹 익은 김치와 콩나물을 넣어 끓인 김치콩나물국


시골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보내주셔서 한동안 맛있게 먹었습니다. 처음 받았을 때는 아삭하고 깔끔한 맛이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김치가 제법 푹 익었습니다.

그냥 먹기에는 신맛이 강해진 김치를 보니 국이나 찌개가 생각났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콩나물을 꺼내 김치콩나물국으로 끓였습니다.

김치콩나물국 재료

  • 콩나물 100~120g
  • 푹 익은 김치 100g
  • 김치국물 2큰술
  • 물 600ml
  • 다시다 1/2티스푼
  • 대파 적당량

김치는 잘 익은 것을 사용했고 김치국물도 2큰술 함께 넣었습니다.

김치를 먼저 넣고 끓였습니다

냄비에 물 600ml와 푹 익은 김치 100g을 넣고 먼저 끓였습니다.

김치국물도 2큰술 넣고 다시다 1/2티스푼을 더했습니다.

이번에는 김치와 콩나물을 처음부터 한꺼번에 넣지 않고 김치를 먼저 끓인 다음 콩나물을 넣는 순서로 만들었습니다.

콩나물은 김치를 끓인 뒤 넣었습니다

김치를 넣은 국물이 끓으면 준비한 콩나물 100~120g을 넣었습니다.

콩나물을 넣은 뒤에는 국물이 다시 끓어오를 때까지 끓이고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마무리했습니다.

재료 자체는 단순하지만 김치가 얼마나 익었는지에 따라 국물 맛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김치국물도 한꺼번에 많이 넣기보다는 제가 사용한 양인 2큰술을 기준으로 넣었습니다.

잘 익은 김치를 국으로 사용했습니다

처음 보내주셨을 때의 김치는 그냥 밥과 먹기 좋을 만큼 아삭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푹 익으면서 처음과는 맛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럴 때는 억지로 생김치처럼 먹기보다 국이나 찌개에 사용하니 남아 있던 김치를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이번 김치콩나물국도 특별한 양념을 여러 가지 넣기보다는 익은 김치와 김치국물을 국물 맛의 중심으로 사용했습니다.

직접 만들어 먹어보니

처음에는 아삭했던 김치가 시간이 지나 신맛이 강해졌지만, 오히려 국을 끓일 때는 잘 어울렸습니다.

김치를 먼저 끓이고 나중에 콩나물을 넣는 순서로 만들었고, 물 600ml에 김치 100g과 김치국물 2큰술을 사용했습니다.

보내주신 김치를 처음에는 반찬으로 먹고, 푹 익은 뒤에는 이렇게 국으로 끓여 먹으니 남은 김치까지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