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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찌개

시원칼칼 콩나물국|마지막 간을 줄여 다시 맞춘 콩나물국

by 한끼대장 2026. 8. 21.

콩나물과 대파 청양고추를 넣어 시원하고 칼칼하게 끓인 콩나물국


콩나물국은 재료가 단순해서 쉽게 끓일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만들어보면 마지막 간을 맞추는 게 생각보다 중요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준비한 양념대로 간을 맞췄다가 맛소금 양이 너무 많다고 느껴 줄여봤습니다. 지금은 마지막에 국물 맛을 확인하면서 맛소금 1큰술 정도로 조절해 끓이고 있습니다.

시원칼칼 콩나물국 재료

  • 물 2L
  • 콩나물 300g
  • 다진 마늘 1큰술
  • 국간장 2큰술
  • 새우젓 1/2큰술
  • 대파 1/2대
  • 청양고추 1개
  • 맛소금 1큰술

콩나물은 300g을 준비하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미리 썰어뒀습니다.

물 2L에 콩나물을 넣고 끓였습니다

냄비에 물 2L를 붓고 준비한 콩나물 300g을 넣었습니다.

콩나물이 들어간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함께 끓였습니다.

한 냄비 넉넉하게 끓여두고 먹으려고 물과 콩나물 양도 넉넉하게 잡았습니다.

국간장과 새우젓으로 먼저 간했습니다

콩나물이 익어가면 국간장 2큰술과 새우젓 1/2큰술을 넣었습니다.

처음부터 맛소금으로 간을 끝내기보다는 국간장과 새우젓을 먼저 넣어 끓였습니다.

이후 대파 1/2대와 청양고추 1개를 넣어 조금 더 끓였습니다.

마지막 맛소금은 2큰술에서 1큰술로 줄였습니다

처음 끓였을 때는 마지막에 맛소금 2큰술을 넣어 간을 맞췄습니다.

그런데 직접 먹어보니 제 입에는 간이 너무 강했습니다. 콩나물국은 국물을 계속 떠먹는 음식이라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면 오히려 먹기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맛소금을 1큰술로 줄였습니다.

같은 재료로 끓여도 마지막 간을 줄이니 제 입에는 이쪽이 더 잘 맞았습니다. 이후에는 맛소금을 한꺼번에 더 넣기보다 국물 맛을 확인하면서 조절하고 있습니다.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가 국물에 어우러질 정도로 조금 더 끓여 마무리했습니다.

재료 자체는 특별하지 않지만 제가 이 콩나물국을 다시 끓인다면 가장 먼저 기억할 부분은 마지막 간입니다.

처음 사용했던 맛소금 2큰술을 그대로 고집하기보다 직접 먹어보고 1큰술로 줄였던 것처럼, 콩나물국은 마지막에 국물 맛을 확인하면서 자기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하는 편이 좋았습니다.

한 번 끓여보고 끝낸 레시피가 아니라 직접 먹어본 뒤 다음번에 양을 바꿔본 음식이라, 지금은 처음 만들었을 때보다 제 입맛에 맞는 콩나물국으로 끓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