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식집에 가면 제가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가 잡채밥입니다. 특히 잡채밥을 주문했을 때 같이 나오는 짬뽕 국물과 함께 먹는 걸 좋아합니다.
그러다 전자레인지로도 잡채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에 있는 당면과 채소를 이용해 한 끼용 잡채밥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전자레인지 잡채밥 1인분 재료
- 당면 70~80g
- 밥 1 공기
- 당근 적당량
- 양파 1/4개
- 시금치 적당량
잡채 양념
- 진간장 3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굴소스 1/2큰술
- 올리브유 1큰술
- 물 50ml
- 후추 약간
- 참기름 약간
- 깨 약간
이번에는 고기를 따로 준비하지 않고 당면과 집에 있던 채소를 이용했습니다.
당면과 채소를 먼저 준비했습니다
당면은 한 끼에 먹을 양으로 70~80g 정도 준비했습니다.
양파는 1/4개를 썰고 당근과 시금치도 당면과 함께 먹기 좋은 양만 준비했습니다.
전자레인지로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도록 재료를 미리 손질해 두었습니다.
잡채 양념을 만들어 넣었습니다
진간장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굴소스 1/2큰술, 올리브유 1큰술에 물 50ml를 넣어 양념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후추를 약간 넣고 준비한 당면과 채소에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했습니다.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뒤에는 당면의 익은 정도를 확인했습니다. 전자레인지마다 출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면 짧게 추가로 돌려가며 확인하는 방식이 편했습니다.
밥 한 공기와 함께 잡채밥으로 만들었습니다
당면이 익으면 전체적으로 한 번 섞어준 뒤 참기름과 깨를 넣어 마무리했습니다.
완성한 잡채는 밥 한 공기와 함께 담아 잡채밥으로 만들었습니다.
프라이팬을 꺼내 여러 재료를 따로 볶는 방식이 아니라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한 끼 분량을 만들어본 것이 이번 조리의 가장 큰 차이였습니다.
직접 만들어 먹어보니
평소 중식집에서 먹는 잡채밥을 좋아해서 전자레인지로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가능한지 궁금했습니다.
중식집에서 먹던 잡채밥을 그대로 재현하려고 하기보다는 집에서 한 끼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당면과 몇 가지 채소, 밥 한 공기가 있으니 별도의 고기 없이도 잡채밥 한 그릇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중식집에서는 짬뽕 국물과 함께 먹는 잡채밥을 좋아하지만, 이날은 집에 있는 재료로 직접 만든 잡채밥 한 그릇으로 식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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