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레시피3 새송이버섯볶음|펜션 바비큐에서 깜빡한 버섯 한 봉지로 만든 반찬 막바지 휴가철, 시골에 있는 조그마한 펜션으로 놀러 갔습니다.바로 옆에 계곡이 있어 물 흐르는 소리도 들리고 풍경도 좋아 저녁에는 밖에서 삼겹살 바비큐를 해 먹었습니다.고기와 같이 구워 먹으려고 새송이버섯 한 묶음도 사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불판에 삼겹살을 올리고 먹기 시작하니 고기에만 정신이 팔렸습니다.다 먹고 정리할 때가 돼서야 포장도 뜯지 않은 새송이버섯이 눈에 들어왔습니다.버리기는 아깝고 그대로 두고 올 수도 없어 결국 집으로 가져왔습니다.“그래, 이걸로 반찬이나 하나 만들자.”그렇게 펜션에서 굽지 못했던 새송이버섯 한 봉지가 다음 날 우리 집 반찬이 됐습니다.🍄 새송이버섯 4개, 먼저 찜기에 쪘습니다준비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새송이버섯 4개 정도(한 묶음)양파 1/4개당근 1/3개마늘 적당.. 2026. 8. 25. 양념간장 김밥|오후 5시 면접을 앞둔 딸에게 싸준 김밥 고3 딸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면접을 보러 가던 날이었습니다. 면접 시간이 오후 5시라 밖에서 무엇을 먹기보다는 간단하게 챙겨갈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해주고 싶었습니다.그때 생각난 것이 어릴 때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양념장이었습니다. 밥에 양념간장을 더해 김밥으로 말아 딸이 가지고 갈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양념간장 김밥 재료밥김밥용 김양념간장김밥 속재료이날 김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밥에 곁들이는 양념간장이었습니다.밥에 양념간장을 더했습니다평소 김밥처럼 밥을 준비한 뒤 양념간장을 더했습니다.양념장을 한꺼번에 많이 넣기보다는 밥에 필요한 만큼 넣어 섞었습니다.어릴 때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양념장이 생각나서 이날 김밥에도 그 기억을 담아봤습니다.김 위에 밥과 속재료를 올렸습니다김밥용 김을 펼친 뒤.. 2026. 8. 23. 오징어볶음 레시피|오징어 2마리로 물기 없이 찰지게 볶았습니다 우체국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동네 작은 재래시장에 들렀습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생선과 채소를 구경하다 보면 생각지도 않았던 저녁 메뉴가 정해질 때가 있습니다.이날 눈에 들어온 건 오징어였습니다. 2마리에 8,000원. 가격도 괜찮아 보여 바로 사 왔습니다. 평소처럼 국물이 자작한 오징어볶음보다는 이번에는 양념이 오징어와 채소에 착 달라붙는 물기 적은 스타일로 만들어봤습니다.🦑 오징어는 먼저 2분간 쪄냈습니다사 온 오징어는 다리 사이에 있는 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었습니다.손질한 오징어를 바로 팬에 넣지 않고 냄비에서 약 2분간 먼저 쪄냈습니다. 완전히 익히기보다는 살짝 익혀두는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너무 오래 찌면 마지막에 볶았을 때 질겨질 수 있어 짧게 마무리했.. 2026. 8. 23. 이전 1 다음